★ 책의 평점을 10점으로 평가한 이유는 책 자체의 평점은 8.5점 정도라고 생각하지만, 워낙 중요한 주제를 다루어서 높은 평점을 주었다.
세상에 가장 가치있다고 생각하는것은 가족간의 신뢰이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 인생의 목적 등 수많은 것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의 기본이 되고 실력이 되게 하는 그 한가지를 뽑으라면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을 쓰기 위해서는 한 사람이 해당 분야에 가지고 있는 최선의 지식을 다 뽑아내어도 한권을 쓰는게 쉽지 않다.
이러한 책을 여러권 읽는 다는 행위는 세상에 존재하는 행위중 가장 경제적으로 이득을 취하는 행위라고 감히 단언하고 싶다.
책의 중간에서도 나오지만, 자식이 책을 잘 읽고 열심히 읽는다면 부모의 마음은 어떨까? 싫어하는 부모가 있을까?
다들 원하겠지만, 실제로 개인의 지성이 높다하더라도 이것을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주변에서 본적이 없는듯하다.
바로 그러한 방법론에 대한 구체적 사실을 이 책에서는 논하고 있다.
한마디로, 내 인생지론과 비슷하다. 책을 가까이 할 수록 자신의 인생의 참 의미에 점점 가까워진다.
책을 한 번 살펴보자!!
- 우리 아이 세대는 역사상 가장 불안하고 교양이 메마른 세대가 되어가고 있다. 일상스트레스와 수면부족 시험과 평가가 그 원인이다.
- 부모의 역할 차이가 아이의 실력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것은 분명하다.
- 부모가 TV보다 책을 가까이 하고, 도서관을 즐겨가고, 아이에게 책을 자주 읽어 줄 수록 아이의 책에대한 관심은 높아진다.
- 핀란드에서는 8세까지 글을 가르치지 못하도록 법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아이들의 읽기 성적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 아빠가 밤낮 스포츠 채널에 매달려 사는것은 아이의 학업태도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친다.
- 읽기가 모든 교육의 최 우선상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 읽기라는 행위에 대한 관심은 유아때는 100%가 충족된다. 하지만 초등4년에 가서는 54% 중 2가 되면 30%, 고3이 되면 19%로 급락.
결국 성인이 되면 10명중 2명만 읽기 행위를 지속하며 8명은 떨어져 나간다. (쉽게 이야기 해서 이 사회는 활자를 혐오한다.)
- 미국의 교육부 지원을 받은 읽기 위원회는 1만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2년간 옥석가리기를 통해, 소리내어 책을 읽어 주는 행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결과를 뽑아내게 되었다.
- 위의 방법은 간단하다. 아이의 교육에 있어 읽기 능력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은 어릴때 부터 소리내어 책을 읽어 주는것이고 이는 전
학년동안 지속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 Logic은 이렇다.(너무 간단하다)
1. 많이 읽으면 읽기에 점점 능숙해 진다.
2. 능숙해지면 읽기를 더 좋아하게 되고, 더 좋아하게 되면 더 많이 읽게 된다.
3. 많이 읽으면 더 많이 알게된다. 더 많이 알게되면 더 똑똑하게 자란다.
- 그럼 왜 나이가 들수록 책을읽는 비율이 떨어질까? 그 이유중의 하나는 어른이 책을 읽어주는 시간이 줄어 들기 때문이다.
중학생만 되어도 아무도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지 않는다.
- 다른 이유는 불쾌감과 연결. 지겹고, 강제적이며, 지루하고, 학습지 풀기, 받아쓰기, 관심사와 상관없는 시험문제들이 그 이유.
- 읽기는 습득되는 기술이다. 많이 하면 더 잘하게 된다.
- 2천년전 탈무드 에서는 유대인 아버지 들에게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책을 읽어 줄 것을 당부했다.
- 노동자들이 책을 읽기 시작하자 낭독의 계몽적인 효과를 깨닫고 공장주들이 중지시키려고 하였으나, 노동자들은 저항하고
자발적으로 돈을 내면서 까지 낭독을 지속 시켰다.
- 5살이 되면 아이는 이미 평생 매일같이 사용할 단어의 65~75%정도를 이해한다. 말을 하기 시작하면 낱말 카드 없이 매일 평균 10개의
단어를 익힌다.
- 부유한 가정이든 가난한 가정이든 좋은 부모가 되고자 하는 본능은 같았다. 이것은 매우 훌륭한 BIZ아이템이 된다.
- 연구자료에 따르면 전문직가정의 5살 아이는 4,500만 단어를, 근로자 가정의 아이는 2,500만 단어를, 생활보호 대상자 아이는 겨우
1,300만 단어를 가정에서 듣는다.
- 결국 학교에서 따라갈 수 없는 수준의 단어 어휘력을 가지고 시작하므로 학습에 뒤쳐지게 되는 것이다.
- 안아주는 것을 제외한 가장 중요한 것이, 단어이다.
- 기본단어 5천개(실제 대화의 83%는 1천개 이하의 단어를 사용)와, 이따금씩 사용하는 단어 5천개를 포함하여, 1만단어를 공통어휘라고
한다. 이 1만단어를 제외한 희귀단어가 존재하는데, 이것이 독서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다.
- 어른이 4살짜리 아이와 대화하는데 9개의 희귀어휘를 사용하고, 아동도서에는 27개, 신문에는 63개, 어휘량을 늘일때 활자가 더욱
효과적이다. 음성으로 전달하는 희귀어휘보다는 책에서 보이는 희귀어휘가 더욱 효과적이란 말
- 문학, 특히 픽션,의 목적은 우리 삶에 의미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것이 교육의 참 목적이다.
- 젊을때 더 많은 어휘와 복잡한 사고를 경험한 사람이 알츠하이머 병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낮았다.
- 어린시절에 배운것은 돌에 새겨지고 어른에 배운것은 얼음에 새겨진다.
- 생후 6개월간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이해의 시기가 아니라 익숙하게 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정보를 전달 할 때 아기가 귀를 귀울이게 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다.
- 일찍부터 아이에게 글을 가르치려고 집착하는 행위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
- 독서영재의 4가지 기본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아이에게 규칙적으로 책을 읽어준다.
2. 책, 잡지, 신문, 만화 등의 다양한 인쇄물이 있다.
3. 항상 아이의 주위에 연필과 연습장이 있다.
4. 부모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에 답해주고, 읽기와 쓰기에 대한 노력을 칭찬하며, 도서관에 자주 데리고 가고,
책을 사주고, 아이가 꾸며내는 이야기를 받아 적어 주고, 아이의 작품을 집안 곳곳에 전시해 주었다.
- 아이들이 고급단어를 접하는 경로는 부모/동급생/교사/TV가 된다.
- 학업성취도의 격차를 줄이는 방법은 거의 전적으로 단어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에 달려있다. 지식은 논리적 이해가 된다면 시간의
차이이지 사고 능력의 차이는 없다고 보는 편이 맞다.
- 책이나 이야기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을때, 아이들은 이야기가 주는 즐거움을 이해하지 못한다. 따라서 선생님의 소리가 덩어리로
들려서 힘들다.
- 아이들에게 개인책을 가지게 해야 하며, 개인 책장을 가지게 해야 한다. 형제들과 책을 공유하지 않는 책을 갖는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되어있다.
- 도서관보다 화장실에 책을 두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럼 치질은?? ㅋㄷ
- 침대램프도 정말 중요한 독서에 중요한 아이템이다. (위의 몇가지를 다 함께 가진 최적의 집 설계가 필요하다.)
-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지 않는것 = 책읽기를 일찍 그만 두는것.
- 4학년 수준으로 읽는 아이에가 들을 수 있는 수준은 어디까지 인가? 당연히 몇 단계는 높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혼자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아이에게 책을 읽어줘야 하는 이유이다.
- 6~8세의 아이에게 똑같은 책만 읽어준다면 그것은 밤마다 아이의 뇌세포를 지루하게 하고, 아이를 모욕하는 것이다.
- 독후감을 쓰게하는 책 읽기 행위는 책을 멀리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다.
- 아이에게 책을 읽을 수 있게 한다는것은, 고객에게 제품을 파는것과 같다. 흥미가 없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 만약 2명의 자녀가 있고, 그들에게 함께 읽어주는것은 좋지않다. 각자에게 맞게끔 책을 따로 읽어주어야 한다.
- 위에것을 시간문제로 인해 같이 읽어준다면, 부모로서 하는 일을 포기하는것
- 온가족이 디즈니랜드에 다녀온다고 가족의 결속력이 다져 질까? 서로를 가장 잘 아는것은 1:1 의 시간이다.
- 표준어를 잘 하는것은 매우 중요하며, TV를 보는 아이는 이를 획득하기 힘들다.
- 논술을 잘하는 학생은 가장 많이 쓰는 학생이 아니고, 여유롭게 많은 책을 읽고 집에 책이 충분하며, 수업시간에 정규 글쓰기를
해온 아이였다.
- 독서와 관련해서는 굳이 동기를 부여하려 하거나, 교육적인 측면을 내세우지 않는 것이 좋다. 음...정말?
- 유아기의 첫 3년이 잘 된다면, 그 이후의 학습은 보다 쉬워진다.
- 어머니가 매일 읽어주는 책 이것이야 말로 매우 중요하다.
- 책을 읽어주는것은 신동이나 영재를 만들려고 하는것이 아니다. 이미 있는 잠재력에 양분을 주고, 아이가 자라 책 읽을 준비가
되었을 때 아이와 책 사이에 자연스러운 다리를 놓아 주는 것이다.
- 유아가 책을 읽어줄때 집중하는 시간은 3분 미만이다. 읽어주는 행위가 정해져 있는것 처럼 딱딱한것이 아니다.
대화하 듯이 편안하게 하는것.
- 아기가 아장아장 걸을 수 있을때, 사물에 이름 붙이기를 좋아하는데, 이 단계 에서 가장 좋은 그림책은 부모가 찍은 사진을
이용해 직접 만든 것이다. (이건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 아이가 책이란것을 알면, 책이 어떠한 물성과 물질인지 책날개, 가격, 책띠 등을 설명해 주어야 한다.(마스터 데이터 정리)
- 움직이거나 질감이 있는 책도 좋다.(보나가 이미 구매 완료)
- 3살까지는 책을 건성으로 이것저것 읽어주는 것보다. 몇 권의 책을 반복해서 읽어주는것이 좋을 수 있다.
- 지적인 욕구에서 나오는 질문은 즉각 대답해 주어야 한다. 배경지식과 연관이 있다면 바로 즉시 대답해주어야 한다.
- 질문은 아이가 가진 유일한 학습의 기본 도구인것이다.
- 책읽기는 현장학습으로 이어져야 한다. 동물이야기가 나오면 동물원가서 동물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제대로 된 학습
- 만약 책을 읽어주다가 아이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약간의 설명을 해주는 것 도 좋다.
- 그림 책을 읽어주면 4~6세의 아동의 경우 단어뜻이나 글자나 문장의 질문은 15%정도 이고 나머지는 그림에 대한 질문이 대부분.
- 책은 유머 갈등 긴장 신비 등의 요소가 다 있어 빠지게 하는 내용의 책이 좋다.
- 글자가 하나도 없이 아이가 상상하게 하는 그림책도 좋을 수 있다.
- 옛날 이야기를 쓸데없이 부드럽게 윤색하는 것은 쓸모없는 일이다.
문제도 갈등도 굴곡도 없는 책을 선택해주는 것은 심각 한 잘못이다. 좋은 책은 사실성 이 핵심이다.
- 이야기를 읽어준 다음에 해야 하는것은 토론이 매우중요하다. 단 중요한것은 토론의 주인공은 절대 부모가 되어서는 안된다.
아이가 되어야 한다.
- 짧은 글에서 긴글로 옮길때에는 여러권의 책에 걸쳐서 서서히 바꿔야 한다.
- 책을 읽어줄 때 가장중요한 것은 재미있게 책을 읽어주는 것이다.
- 스튜어트 리틀은 매우 좋은 책이다.
- 어려운 난이도의 책을 많이 읽은 아이의 어휘력은 충분히 훌륭하다.
- 소설을 들을 준비가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4분짜리 그림책을 읽어주는것은 아이의 자라나는 정신과 집중 능력에 대한 모욕이다.
- 취학전 아동 6~7세의 아동에게 그림책과 더불어 매일 소설을 조금씩 읽어주자.
- 제임스와 슈퍼복숭아(6~13세에 좋은책)
- TV를 보면서 상상력이 퇴화해버린 아이는 긴 설명을 불편해 한다.
- 이렇다고 해서 아이가 소화하지 못할 능력의 책을 읽어주어서는 안된다. 누구를 난처하게 만든다던지 해가 될수도 있다.
책을 먼저 읽어봐야 한다. 부모가.
- 유아(0~3.5/4.5세)의 경우는 반복되는 운율의 책을 요구한다.
- 3.5/4.5세가 넘으면 줄거리가 중요해진다. 특히 4살 부터는 줄거리가 매우 중요해진다. 구성이 탄탄해야 한다는 것이다.
- 9세에서 10세 정도가 되면 사회적 감정적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 이혼 근친상간 아동학대 죽음 약물남용 폭력등 무거운 주제가
진지하게 다뤄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하지만 굳이 이런게 필요할것 같지는 않다.
- 이렇게 중요하고 무거운 주제에 대해서는 부모와 자녀간에 함께 대화가 필요 하며, 아이가 책속의 고통을 소화할 수 있게 부모가
도와줘야 한다.
- Tip과 방법.
-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 책을 읽어주자.
- 아이가 걸음마 하는 시기까지 반복되는 구절이 있는 책을 읽어줘야 한다.
- 책을 읽는 도중 멈춰서 아이가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 때가 되면 아이가 스스로 책장을 넘길 수 있게 해주자
- 처음에는 반드시 그림이 많아야 하고 점점 가면서 그림이 줄어들어야 한다.
- 아이들이 3살이상 차이가 난다면, 서로 다른 책을 읽어주어야 한다.
- 따로 읽어주면 아이에게 가치와 존중을 표시해주는 최고의 방법이 된다.
- 픽션과 논픽션을 골고루 읽혀줘야 한다.
- 때로는 지적수준이 높은 책을 읽어 주어 정신적 자극을 주자
- 책을 꾸준히 읽어 주자. 3~4일에 한번씩 읽고 흥미유지를 바라는건 욕심
- 책을 읽을때 적절히 필요없는 부분은 빼고 읽어주자
- 긴장이 고조되는 순간에 멈추자
- 책 제목, 작가, 삽화가를 매번 책을 읽어줄 때마다 반복해서 알려주자
- 책을 처음 읽어줄때 "무슨 이야기 일까?"하고 시작하자
- 이야기를 들을때 권위적으로 행동하면 책 읽기에 재뿌리는 꼴이다.
- 그림책을 읽어줄때는 아이가 그림을 볼 수 있어야 한다.
- 책을 읽고 책에대한 느낌을 이야기 하는 것은 감정을 표현하는데 매우좋다.
- 토의를 문답식의 시험처럼 몰고가면 역시 재뿌리는 꼴이다. 느낀점이 뭐냐~이런거...
- 책을 싫어하거나 가만히 있는걸 좋아하는 아이는 아이에게 종이나 크레파스를 드어 아기가 손을 움직이게 하는것도 좋음
- 가능한 대화의 음색을 다양하게 하자.
- 긴장된 순간에는 천천히 읽어주자. 느낌을 살려서
- 부모가 책읽기할때 가장 큰 미스는 책을 빨리 읽는것이다.
들으면서 상상할 수 있게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읽어줘야 한다.
- 아이에게 읽어줄 책은 항상 미리 검토 해보아야 한다. 부모가.
- 책을 읽을때 항상 작가에 대해 이야기 해주자. 책은 기계가 쓰는게 아니라 사람이 쓴다는 것을 알려주자.
- 아이가 글에 대해 질문하면, 같이 백과사전을 찾아 설명을 읽어보자.
- 세계지도에 책에 배경이 되는 도시에 스티커 붙이기
- 읽은 책의 진도를 알수 있게 뱀이나 지렁이 기차 등을 벽이나 문에 붙이자.
- 항상 비상용 책을 들고 다녀라. 모든 여유시간을 위한.
- 무엇보다 부모 스스로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 아버지가 책읽기를 빨리 할 수록 아이들도 스포츠처럼 책을 머리에 빨리 새긴다.
- 아이가 부모에게 책을 읽어주고 싶어하면 어려운 책보단 쉬운책이 좋다.
- 부모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내용은 읽어주지 말자.
- 넓은 문학의 범위를 좁은 교과과정의 한계에 가두지 말자
- 듣는 아이를 압도하지 말자. 아이의 지적 사회적 감성적 수준을 고려해서 읽어주자. 어떤 경우에도 아이의
감성적 수준을 넘는 책을 읽어줘서는 안된다.
- 아이가 미리 알고 있는 내용의 책은 피하자. 책을 본 후 영상을 보는것은 괜찮다.
- 대화가 너무 많은 책은 피하는 것이 좋다. 내용의 전체적 이해가 되지 않는다. 누가 이야기 한건지 알 수가 없다.
- 아이의 질문에 귀찮아 하지 말자. 아이의 궁금증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버린다.
- 읽어줄 시간이 없다면 차라리 읽어주지 말자. 한 두페이지 읽어주고 멈추는 것은 역시 책읽어주기의 재뿌리는 격이다.
- 책을 읽어줄 때 지나치게 풀어진 자세는 좋지 않다.
- 책 읽어주기를 협박용으로 사용해서는 절대 안된다.
- 10분간 책을 읽어주더라도 전력을 다해 진심으로 열심히 읽어주어야 한다.
- TV와 경쟁해서는 안된다. 책볼래? TV볼래? 아이가 TV를 못보는 이유가 책이되어서는 안된다.
- 책 읽어주기의 목표는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하는데 있다. 학습의 신장이 아니다.
- 독서라는 행위자체에 대해 설명해 주어라.
- 초등학교때가 독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하루 10~15분간 SSR이 중요하다. Sustained Silent Reading.
- SSR을 시행하는 방법
1. 아이가 자기 스스로 읽을 거리를 정하게 한다.신문 책 잡지 등
2. SSR시간전에 읽을 것을 정하고, 그 시간중에는 다른것으로 바꾸지 못한다.
3. 부모도 함께 읽는다.
4. 어떠한 종류의 결과물도 받지 않는다. 독후감 이런것.
- 책읽기를 감시하는 순간 재 뿌리는 거다
- 읽을 거리가 빈약해도 재 뿌리는 거다.
- 아이들은 어른처럼 자기가 읽을 것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을 매우 즐거워 한다.
- 아이가 궁금해 하는 영역이 무엇인지 면밀하게 관찰하고, 이에 알맞은 컨텐츠를 풍부하게 갖추어 주는것이 부모의 역할
- 독서의 가장 큰 적은 엄지족 "컴퓨터 이메일 게임 문자" 최소한 줄여나가자
- SSR시간을 힘들어 하는 아이는 10~15분으로 제한해서 집중도를 높이게 한다.
- 가장 좋은 SSR시간은 잠자리 시간, 포기하면 자야 하니까.
- 아이들에게 도서관 대출카드를 주고, 일주일에 두권씩 읽게한 어머니의 모습
- 아이가 제대로 된 독서 능력을 갖추지 못하면, 큰 성취를 이룰 기회를 얻을 수 없다.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것이다.
- 어린아이의 경우 책장을 넘기는 것 자체가 독서이다.
- 아이에게 강제로 방을 치우게 하고 이를 닦으라고 하면서 책을 읽게 하지 않는것은 집안일과 위생을 아이의 두뇌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아닐까?
- 좁은 독서(한 장르나 한 작가의 책을 읽는 방법)는 이미 읽은 것에서 얻은 지식을 충분히 활용하게 해준다.
- 만약 책을 잘 읽지 않는 아이라면 만화책을 읽는것도 좋다. 만화로 된 역사 책 같은것이 좋은 사례가 될것이다.
-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도 좋은 책이다.
- 아이가 모르는 단어를 만나면 중요한 의미를 놓칠 수 있다는 것은 오해다. 단어를 익히기 위한 여러 만남중 단지 한 번
- 아이가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만 파고 든다고, 다른 주제로 전환하는 것은 잘못된 것. 더 난이도가 있고 전문서를 주자.
- 가장 유익한 장난감은 아이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것. 장난감을 완성하기 위해 몸을 더 많이 사용할 수록 아이는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 TV의 내용자체가 해가 된다기 보단, TV를 보는 시간에 다른 유익한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훨씬 안좋음.
- 미국 소아과학회는 3세 미만의 유아에게는 TV를 아예 보여주지 말라고 권장한다.
- 어느경우든 가정에는 규칙이 있는것이 좋다. 가정의 54%에서 규칙이 없다.
- 컴퓨터도 역시 같다. 제한해야 하며, 대신 건설적인 소비를 하게 한다.
- 독서의 분야에 정답은 없다. 원하는 분야의 독서가 바로 답이다.
- 아이에게 강제로 책을 읽게하는것은 옳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가치있는 일에 능숙해 지는 방법은 꾸준히 하는
방법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평점 10.0
독서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