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당신 자신을 잘 알고 있는가?
나는 날 잘 알고 있는 것인가?
날 안다는 의미는 키, 생김새, 몸무게,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자신의 사고 방식, 어떠한 일에 대한 관념, 철학 등을 말하는 것이다.
이런 기준에 따르자면 난 나를 꽤 아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논리와 체계를 중요시 하고, 평등에 대한 논리를 가지고 있고, 어느정도 봉사정신에 대한 관념또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나를 정의하고 있는 나의 기준이 상황에 따라 변한다는 것이다.
난 나 다운 것이 정녕 사람이 사람다울때라고 생각한다. 당신들 자신도 당신다워질때까 사람다울 것이다.
직장에서 당신 생사여탈권을 쥐락펴락하는 상사 앞에서의 당신은 당신자신 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난 최소한 나 자신을 그렇게 정의하고 있지만, 상사의 칭찬에 가끔씩 꼬리를 흔들려는 나를 보고 있자면,
그런 사고는 나를 좀 먹고, 코너에 몰린 타이슨처럼 언제쯤 귀를 물어 뜯을까 생각하는 내가 정의 한 내가 아닌
누군가 만들어낸 남이 되어 버린다.
누구도 자신을 전부 드러내면서 살수 없다는 것은 이해관계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음을 각인하는 순간부터
이해 할 수 있게 된다.
난 이세상에서 내가 살고 있고, 사고 하고 있고, 희망하고 있는걸 나 혼자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건 신 만의 영역이리라..
하지만 나 답지 못하고 내 사고가 서서히 사회의 논리에 침착되는 것은 정말 싫다.
난 나를 언젠가는 찾을 것이며, 나의 사고를 펼칠 어떠한 Field를 만들 수 있다고 다짐한다.
이러한 나의 정체성과 나의 영혼을 지탱하는 나만의 철학은 현재 내가 일하는 곳에서는 얻지 못한다.
단순 요령은 얻을 수 있을지 모르나, 내 순수한 영혼의 울림을 알아주는 것은
내 영혼에 말을 걸어주는 책 밖에는 없다.
그러한 책을 찾는 일은 늘 즐거운 일이다.
왜 다치바나 다카시가 좋아하는 직장을 그만두고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직업을 택했는가가 이해가 되기도 한다.
그는 말했다. 자신은 단지 지식욕이 많은 인간이었다고.....
나는 날 잘 알고 있는 것인가?
날 안다는 의미는 키, 생김새, 몸무게,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자신의 사고 방식, 어떠한 일에 대한 관념, 철학 등을 말하는 것이다.
이런 기준에 따르자면 난 나를 꽤 아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논리와 체계를 중요시 하고, 평등에 대한 논리를 가지고 있고, 어느정도 봉사정신에 대한 관념또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나를 정의하고 있는 나의 기준이 상황에 따라 변한다는 것이다.
난 나 다운 것이 정녕 사람이 사람다울때라고 생각한다. 당신들 자신도 당신다워질때까 사람다울 것이다.
직장에서 당신 생사여탈권을 쥐락펴락하는 상사 앞에서의 당신은 당신자신 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난 최소한 나 자신을 그렇게 정의하고 있지만, 상사의 칭찬에 가끔씩 꼬리를 흔들려는 나를 보고 있자면,
그런 사고는 나를 좀 먹고, 코너에 몰린 타이슨처럼 언제쯤 귀를 물어 뜯을까 생각하는 내가 정의 한 내가 아닌
누군가 만들어낸 남이 되어 버린다.
누구도 자신을 전부 드러내면서 살수 없다는 것은 이해관계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음을 각인하는 순간부터
이해 할 수 있게 된다.
난 이세상에서 내가 살고 있고, 사고 하고 있고, 희망하고 있는걸 나 혼자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건 신 만의 영역이리라..
하지만 나 답지 못하고 내 사고가 서서히 사회의 논리에 침착되는 것은 정말 싫다.
난 나를 언젠가는 찾을 것이며, 나의 사고를 펼칠 어떠한 Field를 만들 수 있다고 다짐한다.
이러한 나의 정체성과 나의 영혼을 지탱하는 나만의 철학은 현재 내가 일하는 곳에서는 얻지 못한다.
단순 요령은 얻을 수 있을지 모르나, 내 순수한 영혼의 울림을 알아주는 것은
내 영혼에 말을 걸어주는 책 밖에는 없다.
그러한 책을 찾는 일은 늘 즐거운 일이다.
왜 다치바나 다카시가 좋아하는 직장을 그만두고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직업을 택했는가가 이해가 되기도 한다.
그는 말했다. 자신은 단지 지식욕이 많은 인간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