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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문

[9.0] 두부 한 모 경영 - 다루미 시게루 -


 - 줄곧 상품개발, 판매망 구축, 사업확장과 같은 사업 운영방식을 타업종에서 배워 두부업계에 적용하는 실험을 해왔다.

 -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가업인 "시노자키야 두부점"을 잇기로 한다.

 - 어머니 왈 "물과 공기를 파는 장사꾼이 돈을 가장 많이 번단다" : 결국 재료선정에 대한 우수함이 사업성공의 요소

 - 두부에는 물과 공기가 다 들어있다. ^^

 - 두부장수를 무시하는 하나의 굴욕적 사건을 겪고 자존심이 상함, 두부장수를 하더라도 넥타이를 매고 일하겠다는 신념

 - "두부공장을 함부로 세우다니" :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주변 이권세력에 대한 분석이 반드시 필요함

 - 이 책의 저자 다루미 시게루는 부모의 도움이 컸다는 것에 대한 변명의 여지가 없음!!!

 -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는 없다. 간수를 이용한 두부 개발에 대한 노력!!

 - 식품사업은 금방 만든것에 대한 커다란 부가가치가 붙는다

 - 못난이 두부 : 약점이 있는 제품을 컨셉화(디자인화) 시켜서 마케팅의 요소로 활용

 - 모양이 부서져서 죄송해야 하는 판매자 입장에서 B급 제품을 마케팅요소를 가미해서 판매함으로써
    제품의 단점이 장점으로 승화됨

 - 매일매일 슈퍼마켓 두부매장의 소비자를 관찰함 : 자신의 사업영역의 고객을 관찰하는 일은 너무나 중요함

 - 어서오세요!! 라고 인사하는것은 일단 동양인의 마인드에는 부담을 지움!! 지양해야 할 행동!!

 - 고객이 질문하게 만들라!! 반드시 매출은 오를것이다. 고객이 질문하게 하는 마케팅 필요.

 - 일반 요리용과 생식용 : 특별히 제품에 차이는 없지만 생식용은 신선함의 컨셉을 제품이 가지고 있음!!

 - 사업 확장시 은행을 이용할 수도 있었으나, 많은 이자때문에 이익이 큰 폭으로 줄어들것을 고려 주식공개 결정!!

 - 기한이 정해지지 않은 목표는 아무 의미가 없다. 기한을 정해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이에 따른
   세부계획을 세울 수 있고, 지금 무엇을 해야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 도매사업의 큰 약점중에 하나가 대형 소매점의 횡포에 약점을 드러낼 수 있다. 따라서 이를 보완하는 직영
   소매점의 확보가 중요하다. 고객과의 end point 비즈니스 모델이 반드시 필요하다!!!


 - 자사가 반드시 구매, 제조, 판매의 방식을 다 소유하고 있는것이 제대로 된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는 반드시
   필요하다.

 - "시모노세키산 복어이론" 먼곳이지만 일본사람들이 일부러 복어를 먹으로 찾아온다. 결국 집객력이 있다는말
   
 - 점포에 직원을 둘 여유가 없다면 무직원 점포 운영 : 물론 두부라서 가능한 점이 분명히 있음. 거스름돈이 없게 
   판매 하는것이 중요함.

 - 1000냥 백화점은 싸다는 생각에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제품을 구매하게 하는것. 이것이 사람의 심리!!

 - 브랜드의 파워를 높이면 제품의 가치는 자연스럽게 상승한다.

 - 고급음식점의 본점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비용지불 : 브랜드 파워

 - 로컬 음식점이 브랜드화로 성공하면, 브랜드를 내 건 음식관련 판매제품 런칭도 가능함!!

 - 무슨 일이든 실패는 늘 따라붙는다. 경험 없는 일에 도전할 때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결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실패 속에 진짜 중요한 교훈, 즉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힌트가 숨어있다.

 - 로컬 점포를 할때, 손익분기점을 낮추기 위해 "주차장 미비", "도보거리 20분"등 약점을 가지고 시작했으나, 대실패!!!

 - 상권분석은 매우 중요한 성공요소!!

 - 지역주민에 대한 반응(불법주차와 같은)것도 상당한 고려요소!!


 - 소매업을 할 때, 결코 시장을 넓게 볼 이유가 없다. 고객층의 범위를 좁혀 확실하게 공략하는 것이 성공비법

 - 규모가 커질 수록 임대료나 설비에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 손님이 많든 적든 똑같이 든다.

 - 인건비, 일정규모의 고정비, 원래는 변동비 였을 요소도 고정비로 전환, 최소한 얼마이상의 수익은 반드시 내야
   한다는 족쇄가 대규모의 음식점이나 소매업이 가지는 단점. 이에대한 보완요소 반드시 필요함.


 - 공짜 서비스를 할 때(매출액을 올리기 위한),
    #1 . 비싼제품을 공짜로 서비스 한다고 광고(케익 무료 시식)를 하여 손님을 확보.
    #2 . 케익 말고 고객들이 충분히 좋아 할 수 있는 다른 값싼 공짜 서비스도 동시에 개시하면, 비싼(케익) 서비스
          비용을 분담할 수 있고, 매상은 올라감 (재고 냉동 재료를 많이 이용)

 -  맥도날드 방식 메인코스의 요리(햄버거)는 가격을 낮추고,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료수/감자 등의 가격으로
    매출을 확보

 - 유동인구가 적은 곳에 고객은 회전률을 생각하는것은 금기되어야 함. 적은 고객의 숫자라도 한 고객에게 매출을
    늘이는 방향으로 접근해야함. 물론 강남이라면 회전률이 중요함!!! 먼곳이라면 몇시간이든 앉아 있게 해야 함


 - 개업을 한 순간 부터 폐업으로 달려간다. 가장높은 매출은 개업때 확보한다. 항상 개업당시 서비스의 개념으로
   일을 해야!!

 - 임대료와 인건비 없이 판매하는 방법을 끊임 없이 생각하라. 바로 흑자로 간다. 다른 판매망을 이용하는 방법!!

 - 일반 프랜차이즈 처럼 로열티만을 생각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실패에 가깝다. 하지만 프랜차이즈를
   함에 있어 원재료의 이익을 크게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두부는 파는것 이 이익!!)라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 상품이란 품질이 가격보다 우월하지 않으면 절대 팔리지 않는다.

 - 항상 고급브랜드와 일반브랜드는 다르게 노선을 가야한다. 앞으로는 극단적인 양극화 시대이다.

 - 사업에 있어 개혁(혁신)이란 것은 산소처럼 늘 필요한것이다. 멈추는 순간 생명력은 없어진다.

 - 오늘의 상품(추천 상품)이 있다면, 좀더 소비자에게 확실한 광고와 수요를 일으킬 수 있다. 음식을 
   팔면서 가족이 함께 그 음식을 요리해 먹는 모습을 판다면!!!


 - 세상에 수많은 지침서는 미리 정해놓은 틀때문에 점점 쇠퇴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 사업에 있어, 예습(자기나름의 가설) -> 학습(이를 실행) -> 복습(예습과 다른내용 검토 체득) 이와 같은 습관이
    없다면 사업을 한다고 해도 결코 성공할 수 없다.

 - 정말로 필요한것은 소비자가 무엇을 생각하는가, 무엇을 원하는가를 항상 파악하는 일이다.

 - 공짜 제품을 주고 앙케트 조사를 하는것은 큰 이익을 위한 작은 투자!!

 - 소매업을 하고 싶다면, 편의점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이길 수 있어야 하고, 편의점 SWOT을 철저히 분석해봐야함

 - 늘 최고의 수익을 올리는 업계가 어디인지 생각하고, 그 없계의 시스템과 방법을 벤치마킹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 저자는 혼다 소이치로를 상당히 존경한다.

두부 한모 경영 

평점 :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