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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이야기

[EBS 아기성장 보고서] #1. 세상을 향한 첫걸음

 ★ 모든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은 없으며 단지 다큐멘터리를 요약한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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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는 태어나자 청각이 가장 빨리 발달하고, 특히 높은 목소리의 여성 목소리 즉 엄마의 목소리에 가장 민감하게 발전한다.

 - 아기는 임신 7~8개월때 고통과 불편함을 인지한다. 바로 자극에 대한 반응을 가지게 된다.

 - 아기의 후각은 엄마의 젖냄새와 다른 엄마의 젖 냄새를 정확히 구분해 내는 능력을 가질 만큼 발달해 있다.

 - 아기는 태어날때 부터 2~30여개 반사를 가지고 태어난다. 

 - 모로반사 : 큰 소리나 머리의 위치가 바뀔때 무언가 껴안을 려고 하는 반사는 위험에서 엄마에게 매달릴려고하는 
                  본능적 반사

 - 잡기반사 : 8~12주에 손바닥에 무언가 닿으면 잡을려고 하는 반사이며, 12주 정도뒤에 자발적 잡기로 변하게 된다. 

 - 위와 같은 아기의 모든 반사는 주로 일정부분 지나면 자발적인 행동으로 바뀌거나 사라지게 된다.

 - 생후 3개월 이후부터 손과 발을 통제하는 능력이 서서히 생겨난다.

 - 이러한 반사의 모든 능력도 뇌간이 담당하다가 4개월정도 지나면 대뇌피질로 넘어가면서 의지에 따른 행동으로 넘어간다.

 - 신생아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 : 15~20시간 중 50%이상은 렘수면 상태로 채워진다. 렘 수면은 신경세포를 자극하고, 
    대뇌의 혈류를 공급하면서 대뇌조직을 키우게 된다. 

 - 이런 대뇌의 발달은 자극이 있어야 더욱 발다하게 된다. 

 - 아기에게 가장 필요한 자극은 엄마와의 접촉이다.

 - 눈을 마주쳐주고, 부드럽게 안아주거나 토닥여 주는 것은 엄마에게 좋은 자극과 정서 발달, 두뇌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

 - 신생아의 대뇌부분은 활성화 대어 있지 않지만, 엄마와의 상호작용을 하는 뇌부분만은 발달해 있다.

 - 루마니아의 고아원과 일반 정상아에게 측정을 해본결과, 고아들은 먹을것과 옷등은 모두 제공되었지만 부모가 없었다.
   실험결과 뇌발달이 뒤쳐졌고, 정서발달도 떨어졌으며, 신체 발달도 떨어졌다.

 - 바로 이러한 차이(감정적 교류)가 없는 아이들은 뇌 발달에 이상이 보이고, 뇌세포가 많이 죽는다. 

 - 위와 같은 방법을 이용해서 미숙아들을 care하는 캥거루 캐어가 좋은 영향을 준다. 단지 엄마와 아이를 스킨쉽하게 
   배위에 올려놓는것 뿐이다. 인큐베이터 안의 아이와 비해 심장박동이 고르다.

 - 따라서 아이에게 미숙아에게 마사지와 병행한 캥거루 캐어는 성장발육도 빠르고 면역력도 매우 강한것으로 나타났다.

 - 두 손으로 물건을 잡게되면 아이는 그걸 입으로 가져가 빨기 시작한다. 

 - 이러한 행동이 일어나는 이유는 아이의 감각이 가장 발달해 있는 혀와 입술을 이용해 세상의 정보를 이해하기 때문이다.
   어른의 눈과 같은 기능을 한다고 보면 된다. 뇌는 입에 들어온 정보를 시각적으로 재 구성하므로, 입에 들어온것은 어떠한
   물건인지 이해하게 된다.

 - 아기의 시각은 6개월 정도가 지나야 어른의 시각 수준에 도달한다. 

 - 2달정도가 되면 팔뚝으로 몸을 지탱하는 정도가 되고, 척추를 회전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면 뒤집기가 가능해진다.

 - 뒤집기가 익숙해지면, 허리를 들고 앞뒤로 흔들며, 기기위한 준비를 하고, 그 뒤로 한달 후 능숙하게 기개 된다. 

 - 기기 시작하면 혼자 공간을 이동하고, 자신이 움직이는 것에 따라 어떻게 세상이 변하는지등을 이해하게 된다. 

 - 아기들의 운동능력 중 특히 기면서 생기게 되는 높이에 대한 두려움은 기기 시작한지 2달 정도가 지나면 깊이에 대한 
    공포심을 가지게 된다.

 - 기는것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새로운 단계로 넘어간다. 물건을 잡고 일어서는 이른바 가구의 시대가 도래한다.

 - 이때 일어섰다 넘어지는 시행착으를 반복하며, 다리의 힘을 기르고, 어느날 가구를 잡고 세상을 향한 아기의 걸음마가 
   시작된다.

 - 이러한 걸음에대한 능력은 기고나서 발달하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자 부터 가지고 있는 아기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기본 회로이다.

 - 아이들의 발차기등은 그리고 목욕시에도 발차기 등은 모두 걷기 위한 초기 단계 이다.

 - 아기가 자신의 발을 잡게되는것은 생후 4~5개월 정도

 - 걷는 다는것은 위에서 말한 모든 발달과정을 다 거친 1년이 넘는 아주 긴 과정이다. 

 - 또한 이러한 걸음이 자연스럽게 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하고, 그만큼 아이에게는 대단한 것이다.

 - 처음 걷기 시작하는 아이들은 양손을 쥐고 들고 걷는다. 이것은 손과 걷기의 근육 움직임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이러한 근육의 움직임을 뇌가 완정히 학습할때 까지는 계속해서 두 손을 쥐고 걷게 되는것이다.

 - 이러한 것은 걷기 뿐만이 아니라 무언가를 잡을려고 하는 손의 움직임도 이렇게 발달하게 되는것이다. 

 - 이처럼 대뇌의 움직임과 운동능력이 발달하면서, 자기가 누구인지 아는 정체성이 조금씩 발달한다. 

 - 생후 4개월정도면 거울보면서 웃기 시작하는데, 이때 자기인지는 모른다. 10~16개월 된 아이들은 20%정도만 
   코에 루즈를 묻혀 놓으면 닦아낸다. 반면 20개월을 넘은 아이들은 자신의 코에 묻은 루즈를 지운다. 바로 자기를 아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