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쉬멜로우 실험이라고 불리는것 처럼, 아이가 사탕을 앞에 두고 10분이 지나면 사탕을 2배로 주는 실험을 해보자.
아이는 다음과 같은 타입이 있을 것이다.
1. 10초도 기다리지 못하고 사탕을 먹어버리는 아이
2. 사탕을 만지작 거리면서 조금씩 먹는 아이 (10분을 기다리지 못함)
3. 사탕을 만지작 거리면서 먹지 않는 아이 (10분을 기다리지 못함)
4. 10분을 기다리는 아이
- 위의 경우는 만족상황을 뒤로 지연시키는 능력을 실험하는 것이다. 만족을 지연시키는 능력은 아이의 인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능력이 된다. 결론은 아래와 같다.
아이는 다음과 같은 타입이 있을 것이다.
1. 10초도 기다리지 못하고 사탕을 먹어버리는 아이
2. 사탕을 만지작 거리면서 조금씩 먹는 아이 (10분을 기다리지 못함)
3. 사탕을 만지작 거리면서 먹지 않는 아이 (10분을 기다리지 못함)
4. 10분을 기다리는 아이
- 위의 경우는 만족상황을 뒤로 지연시키는 능력을 실험하는 것이다. 만족을 지연시키는 능력은 아이의 인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능력이 된다. 결론은 아래와 같다.
- 6개월이 된 아이에게 실험을 해보자. 어머니가 아이를 앉혀두고 무표정한 얼굴로 아이를 쳐다보자. 아이는 처음에는
당황하지만 곧 각각의 반응을 보이게 된다.
- 우는 아이도 있고, 상황을 무시하는 아이도 있고, 칭얼거리는 아이도 있고, 또 엄마를 쳐다보며 분위기를 바꿀려고 먼저
웃는 아이도 있다.
- 자기 감정 조절능력을 실험하는 것인데, 먼저 웃는다던가, 다른 것에 관심을 두며 분위기를 바꾸는 아이들은 매우 우수한
자기 감정 조절능력을 가지고 있다.
- 위의 사탕실험은 자기 감정을 조절하는 주위 분산법을 사용한다.
- 위와 같이 사탕을 기다릴 수 있는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부모에게 약속의 의미를 익혔다는 것이다. 약속을 부모와 지키니
(신뢰) 당연히 실험상황에서도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고, 이것은 부모의 역할이며, 보상을 지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부모님과의 신뢰관계의 중요성
- 이러한 만족을 지연하는 능력은 스스로의 인생을 천천히 목표로 향하게 한다. 인생은 실패의 연속이며, 이 실패과정에서
스스로에게 완성되었을때의 만족감을 뒤로 미루면서 결국은 성공상황으로 스스로를 이끌기 때문이다.
- 이렇게 되는 이유는 아이들이 어떠한 성취목표, 즉 평가목표와 학습목표중 어떠한 것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 의도적인 실패상황을 아이에게 맞닥들이게 한다고 하자.
이때 평가목표를 가진아이들(자신이 얼마나 똑똑한지 보여줄려고 하는아이)은 또 다시 비슷한 실패상황이라는 것이
감지되면 결코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지 않는다. 평가목표를 가진아이들은 실패를 경험하게 되면 급격히 위축되며, 자신에게
엄격해지며,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 맞닥들인다.
이에 반해, 학습목표를 가진아이들(도전 자체를 즐기며, 노력을 통해 목표달성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아이)은 실패상황
에서 새로운 답을 찾기 위해 좀더 노력하고 도전하는 자세를 가지게 된다. 결코 재능이 아닌 노력에의해 성공과 실패가
결정된다고 학습이 되어있는 아이들이다.
- 결론적으로 수영실험, 퍼즐실험등에서 실패를 노력부족으로 인전한 학습목표 아이들은 비슷한 사례가 거듭될수록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반대로 평가목표를 가진아이들은 비슷한 사례를 겪을 수록 계속해서 성적이 하향 또는 겨우 유지
수준이 많았다. (이것은 정말 중요한 개념이다.)
- 아이들이 어느정도의 평가목표를 가지는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항상 성공만 할 수는 없는 법이며, 실패상황
에서 위기를 딛고 일어서는 힘 그것이 바로 학습목표의 힘이다.
- 아이에게 평가목표문제와 학습목표문제를 제시하는 실험을 한다.
한 아이는 평가목표 문제를 선택했고, 다른 아이는 학습목표 문제를 선택했다.
- 모든 문제를 풀고 실제 정답의 절반정도의 성적을 알려주었다.
평가목표 선택한 아이 : 실제 10점 만점 > 6점이라고 알려줌
학습목표 선택한 아이 : 실제 7점 > 3점이라고 알려줌
- 위 아이들에게 재도전의사를 물었고, 비슷한 난이도의 문제를 똑같이 다시 풀게 하였다(비슷한 실패사례의 반복)
> 이때 평가목표 선택한 아이는 이전에 만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푸는도중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어져
시험을 포기하였다. 동기를 완전히 상실해 버린 것이다.
> 학습목표를 선택한 아이는 다음번 시험에서 8점을 받아 1점 상승하게 되었다.
- 아이에게 점수, 석차, 비교상황등을 많이 제시하면 부모가 아이에게 정확하게 평가목표를 설정해주는 것이다.
즉 아이에게 100점을 맞은 아이에게 잘한다고 하면, 아이의 목표는 평가목표로 설정되게 되며, 계속해서 100점을
받을 수 있는 쉬운 공부를 하게 되고, 어려운 상황의 문제에 도전하지 않게 되므로 학년이 오를 수록 당연히 성적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 교사가 아이들에게 실험을 하였다. 아인슈타인의 업적을 한 반에서는 천재성때문이었다고 하였고, 다른 반에서는
천재성이 수많은 노력을 통해 얻어졌다고 가르쳐 주었다.
- 이후 아이들에게 평가목표 문제와 학습평가 문제를 제시하였을 경우, 아인슈타인이 노력을 통해 천재성을 얻어냈다고
한 반의 아이들이 학습목표 문제를 2배이상 많이 선택하였다.
- 결국 부모와 선생이 아이들에게 평가목표 또는 학습목표를 심어주는것이다.
- 아이에게 시험점수100점을 보고 똑똑하고 잘했다라고 하는 말은 반대로 0점을 맞으면 넌 바보고 못했다라고 하는 말이나
똑.같.다.!!!
- 즉 결과를 통해서 성공을 칭찬하는 것이 아니고, 노력을 칭찬하게 되면 아이는 학습목표를 상당부분 설정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동기가 되는 것이다.!!!
- 평가목표가 설정되는 아이들은 시간이 지날 수록 절대로 학습목표성향의 문제(도전적인 문제)를 선택하지 않는다.
- 차분하게 노력하고 성실하게 하는 모습이 좋다 훌륭하다라고 하면 아이는 바로 학습목표를 가지게 된다. 실로 놀랍다!!!
- 학습목표를 설정하는 방법
1. 부모나 교사가 학습목표가 인생에 있어 가치있는것이라고 스스로 받아 들인다.
2. 아이에게 절대 결과를 가지고 칭찬하지 않는다. 이말은 0점은 바보다 라는 말과 동의문장.
3. 성공의 상황에서 아이의 노력을 칭찬한다. (차분하다,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 노력하는 모습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