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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수업 (11년 上)/디지털 조형 연습 #1

디지털 조형연습1 #2차시

 ◈ 조형과 심리

 - 형태는 어떻게 지각 되는가?
   
    : 인간의 보는 행위는 모든 대상을 세밀하게 보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보고, 특징만 보고 인지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를 연구하는 것이 지각이론(인지과학)이며, 만약 이를 알 수 있다면, 디자인에 적극 적용하여야 한다.

 - 지각이론?
   
    : 심리학에서 출발하여 지각심리학으로 발전, 인간의 행동을 이해할려면 외부에서 보는것이 아니라 본인의 입장(내부)
      에서 이해해야 하는것이다.

 - 게슈탈트(Gestalt)이론의 개요

     : 일반적인 사람들 - 인간의 시각을 통해 대뇌로 전달되는 형태에 대한 정보들은 기억하기 쉬운상태로 혹은 
                                 특징 지워질수 있는 상태로 정리

     : 게슈탈트 심리학자들 - 인간은 대상에 의한 외부자극을 일정하게 형태화 시키려는 경향을 가짐

 - 게슈탈트 법칙

     : 결국 어떠한 특징을 뽑아서 일반화된 형태화를 시키려는 현상인데, 이때 근접성, 유사성, 폐쇄성, 연속성을 바탕으로
       심상과 개념적 도형을 뽑아내는 것이다. 

     1. 근접성 : 시지각적인 특징하에 근접된것을 동일화 된 것으로 보는 현상

            > 보다 가까이 있는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시각 요소들은 패턴이나 그룹이 될 가능성이 크다. (H.R Schffman 법칙)
            > 가까이 있을수록 집단화 되어서 보인다.

            ▶ 근접성의 활용 : 명백하고 일관석있는 개념적 구조를 제공, 무질서와 혼란을 방지
     
    2. 유사성 : 색상/형태/질감 등을 유사한 형태로 그룹핑을 하는 것         

    3. 연속성 : 연속적인 직선이나 곡선을 형성하기 위해 집단화 하는 것

    4. 폐쇄성 : 개별적인 것을 전체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인지하는 것. 불완전 한 것을 완전하게 인지하려는 인간의 능력
      

    5. 간결성 : 가능한 사물을 간결하고 빠르게 볼려고 하는 것, 결국 단순화된 형태로 이해 > 의미를 단순화를 추구함.

    6. 친숙성 : 고도로 단순화된 그림이나 불완전한 형태들은 대상에 대한 정보가 없어도 자신만의 익숙한 것으로 인지
  
 - 도형과 배경의 법칙 : 지각시에 우세한 것과 열세인 것으로 나누어 지각하려는 본능 (우세는 도형, 열세는 배경)
                                 결국 도형과 배경의 위계를 명확히 해야 하는것이다. (도형과 배경은 적절한 비율로 있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