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경청 - 조신영 - 경청은 이토벤(본명 이청)이 청력을 상실케 하는 종양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그의 하나밖에 없는 발달장애 아들의 바이올린을 스스로 제작할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일이다. 이 토벤이란 말은 '이'라는 성과 베토벤의 토벤을 합쳐서 부르는 별명이다. 베토벤의 외모를 닮기도 했지만, 귀머거리 즉, 남의 이야기를 전혀 들어주지 않는다라는 의미에서 부르는 호칭이며 저자는 우리 일반적인 대다수 사람을 이토벤으로 그려내고 있는듯 했다. 난 특히 더 공감이 갔으니, 그 이유는 아는 사람은 알것이다. 이청득심 "말하는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것은 지혜의 영역" 경청의 조건(순서?? whatever~) 1. 텅빈 마음으로 들어라, 자신의 생각이 있는한 경청은 어렵다. 2. 질문을 하고 그 질문의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 더보기 이전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1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