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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문

[7.5] 회사를 그만둬서 성공하는 사람 실패하는 사람 -가와바타 히로시-


스티브 잡스가 스탠포드 졸업식 축사에서 했던 말중에 인간은 평생 노동이라는 것을 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라는 말이 있었다. 그 말은 어떠한 형태로든 생산성이 있는 행위를 해야한다는 것이고, 우리는 그 형태의 대부분을 회사 또는 자영업이라는 형태를 유지하며 노동을 한다.

 하지만 현대의 노동은 예전과 달리 혼자서 무언가 이루어 내는것은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듯이 집단 노동을 하고 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누군가와 같이 일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갈등한다. 그 갈등의 원인은 바로 누군가라는 사람을 말한다.

 "회사를 그만둬서 성공하는 사람 실패하는 사람" 이라는 책에서는 회사를 그만두는 실제적인 이유를 인간관계의 어려움이라고 정의 하고 있다.

 일본의 프로야구팀 스폰서 기업인 오릭스에서 13년간 인사과에서 일하면서 사표를 쓰는 사람들에 대한 분석과 유의점을 이야기 하고 있다.

 - 회사를 그만두는 대부분의 이유는 인간관계의 불화

 - 성공앞에는 반드시 시련이란 것이 있다. 시련을 극복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 이렇게 생각하라 " 이 고난은 성공하기 전에 반드시 나타내는 전조다. 이것은 위기가 아니라 기회다"

 - 분명 어떤 문제가 생겼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문제가 해결되면 어떻겠는가? 회사를 그만두지 않을 생각인가

 - 결국은 인간관계가 문제일 것이다. 그만두기전 반드시 인간관계를 개선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나서
   그래도 안될때 비로소 퇴사를 생각하라.

 - 개인의 사명이 있어야 회사를 그만두고도 성공할 수 있다. 사명이란 자기다운 삶을 나타낼 수 있는 말.

 - 지금 마주한 문제에서 확실히 배우지 않는 한 환경을 바꾸어도 같은 문제에 부딪힐 것이다.

 - 사람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만 떠올린다. 그러므로 떠올릴 수 있는 것은 반드시 될수도 있다.

 - 7가지 저주

 - 1번 : 회사에서 미움을 살 필요는 없지만 필요이상으로 자신을 낮출 필요는 없다. 대 다수가 급료 이상으로
   일한다. 인간에게는 잔혹성이 존재한다. 굽실대는 사람을 보면 애처로움보다는 괴롭히고 싶은마음이
   먼저이다.

 - 2번 : 20%는 고과자에게 자기주상을 하라. 자기주장이 없이는 곤란하다.

 - 3번 : 아무런 준비없이 회사를 그만두면 면허없이 차를 몰고 도로로 나온 형태이다.

 - 4번 : 기업이 원하는 것은 인재이다. 이제 버티는 것으로는 되지 않는다. 앞으로는 모아서 자르는 방식이 
   될것 이다. 점점 치열해지며 점점 인재를 원하게 될것이다.

 - 5번 : 퇴직금의 금액이 줄어들고, 대기업이라도 구조조정이 심각해 질 것이다.

 - 6번 : 우리의 수명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 20대가 40년간 더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퇴직후
   40년은 어떻게 할 것이다. 연금은 파탄날 것이다.

 - 7번 : 부모님이나 처자식 때문에 자신의 일을 포기했다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변명이다. 당신은 삶의
   두려움 때문에 하지 못했던 일을 가족들 탓으로 돌리고 있는것은 아닌가?

 - 회사를 그만두는것은 일생일대의 사건이다. 신중에 신중에 또한 신중을 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 드림보드는 과학이다. 글로 적는것이 기본이고 비주얼화 시킬수 있으면 해야한다.
   뇌는 그것에 반응한다. 작은 목표를 구체화 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 자신이 하는일에 의심이 있다면 결코 이루어 내지 못할 것이다. 강한 믿음은 기본사항이다.

 - 절대 손해보지 말고 금전적인 것은 다 챙겨서 나가며, 그만둘때 사람들과 좋은 관계에서
   그만두어라! 밖에나가서 반드시 도움될 수가 있을것이다. 

 - 저자는 친한 친구의 죽음으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기로 했다. 저자는 6살에 아버지를 잃었다.
   편모슬하에서 자립심을 키우며 살았다. 대학교 2학년때 남동생이 교통사고가 났다. 중환자실에서 붕대를 
   칭칭감고 있었고, 쓰러질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 세를 내어서 살던 집이 완전 타버렸다. 저자는 말한다.
   이보다 더 큰 불운은 얼마든지 있다. 단지 삶에서 쓸모없는 경험은 아무것도 없다라는것을 
  전하고 싶어했다. 

 - 나중에 뒤돌아보면 반드시 그 일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 결론은 회사를 그만둘때에는 정말 완벽한것 이상으로 완벽한 계획이 있어야하며, 사표를 쓰는 순간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인간관계는 아주 좋게 마무리 해야한다라는 말이다.

   마지막엔 삶을 부정적이 아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좋지 않은 일도 반드시 성공의 밑거름이 되는 좋은
   경험이 된다는것을 알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회사를 그만둬서 성공하는 사람, 실패하는 사람 

 평점 : 7.5

( 결론이 의외로 평이하다... 평이하단건 역시 우리생각의 바운더리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것이고 곧
  스스로가 답을 알고 있다는 말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