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읽었던 것인데, 다시 읽고 정리해서 올림.
도독 : 문서나 논문등을 읽어가면서 키워드에 표시를 한다. 표시된 키워드를 A4지에 그린다음, 이들 사이에 관계를 화살표로 표현한다.
문장으로 내용을 전달하면 거의 모든 문장을 읽어야 하지만, 그림의 경우 굉장히 짧은 시간에 잠깐 보는 것으로 큰 이해를 가져다 준다.
이해력을 높인다는 것은 어떠한 내용의 개개의 요소가 무엇인지 아는 것 둘째는 이들 개개 요소가 연결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아는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것을 설명할 수 있는것, 이렇게가 이해력의 능력치가 되는 것이다.
비즈니스에 있어 인간은 기본적으로 상대방의 말에 설득을 당하기를 꺼려한다. 자신의 생각이 타인에 의해 조작된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말을 이러한 느낌없이 쓰기위해서는 꽤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하는 반면에 도해로 표현한다면, 추후에 생기는 단어의
이해정도가 아닌 직관적으로 설명이 되기 때문에 설득의 수준이 아니라 이해의 수준으로 넘어가게 되므로 굉장히 효율적이다.
도해는 정보를 디자인 하는 일이다. 어떠한 관계로 연결되었는지, 이러한 연결관계를 생각하는 사고법이 도해이다.
경영이념이나 창업에 있어 키워드로 서로의 관계(집합으로 표시)를 도해하는 것은 매우 훌륭한 개념 정립 방법이다.
예를들어 Making A Travel에서 여행, 자작, 서비스 제공, 이러한 키워드들을 그림으로 그려 서로간의 관계를 표현하는 것이 한 예 이다.
아래와 같이 도해를 위해서는 2가지 정도의 요소만 있으면 된다. 원과 화살표다. (논리적기호를 넣어도 된다.)
그림 삽입
그림을 그린후에는 반드시 상세한 설명이 되어 있는 제목과, 그 도해에 대한 논평을 기록해놓아야 한다.
제목에 10이하의 홀수를 넣으면 기억하기 쉽다. ~ 하기 좋은 3가지 요소...이런 제목.
도해를 더욱 강하게 하는 방법은 숫자를 함께 표시하는 것과 시간순서대로 나열하는 것이다.
일본의 유명 소설가 시바 료타로는 "작품을 쓰는 일은 역사와 인간의 관계를 문장으로 표현하는 작업"이라고 하였다.
즉, 역사라는 시간 축을 기준으로 한 흐름에 인간간의 관계를 기술하는 것으로 독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었다.
책의 챕터가 여섯장이라면 총 6개의 도해가 나오면 된다. 그런다음 6장의 도해간의 연결을 하게 되면 전체적인 책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도해는 논리의 오류를 정확하게 뽑아낼 수 있게하는 좋은 도구 이다.
우리가하는 일 즉 업무라는 것은 도해를 완성해 나가는 작업이다. 업무의 크고 작음, 전후 관계, 인과 관계등을 풀어내는 것이다.
세계의 원을 그리고 집합으로 표시하고, 주요한 액션아이템을 위치시킨다음, 불필요한 일을 여집합에 포함시켜라,
그리고는 중단하고 절제하고 폐쇄하면서 핵심내용을 발전시켜야 한다.
비즈니스 환경에서 복잡한 문서의 회의자료 대신 도해를 표시한 압축 내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창업에 있어 사업의 아이디어를 도해로 표현하여 완성하는데 총 3개월이 걸리는 것도 있다. 이렇게 되면 놓치는게 없지 않을까?
상대방을 설득하여 동업자로 만드는데에도 가장 효용이 있을것 같다.
도해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창업)개발등은 혼자서 가능하다, 분업이나 여러사람의 구성이 필요없기 때문에
1인 창업 아이템으로 굉장히 훌륭하다.
도해와 논리의 표현에 있어 6W 1H의 문답은 굉장히 비즈니스를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하고, insight를 가질 수 있게 한다.
도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인생을 다시금 설계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