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이란?
→ 비어있는 (공) + 비어있는 사이의 틈 (간)
즉, 비어있음과 무엇과의 관계를 통해 형성
- 비어있는 곳에 대한 계획을 얼마나 잘하는가가 중요하며, 서양 보다는 동양이 좀더 비어있는 공간에 대한의미를
더욱 중시하는 경향이 있음. 그릇의 빈 공간은 동양, 그릇 자체는 서양?
- 형태의 네거티브 : 결국 물질을 포지티브라고 하고, 그 밖의 여집합 개념의 비어있는 것을 네거티브라고 함.
- 공간에서 인상이 형성되는 것은 경험을 통해서이며, 감지는 할 수 없지만, 물리적 요소를 매개로 하여 공간을 느낌
- 실존적 공간(장소) : 실존하는 사람이 의미를 부여한 공간, 즉 첫사랑을 만난 커피숍은 공간의 일반적인
개념에서 내가 직접 의미를 부여한 것이라고 생각함.
- 디자인의 대상은 우리가 체험하는 사건 : 인간을 위한 모든것이라고 디자인은 존재함.
- 실제 도면에서 선 하나는 실제로는 벽이 된다. 디자인은 즉, 공간의 경계와 / 위계를 만드는 행동이다.
- 공간디자인의 목표 : Amenity 창출 (편의 생활)
- 공간디자인의 범위
1. 실내디자인 : 중세기적 실내 장식 개념
데코레이션, 즉 벽 천장 바닥 장식같은 것을 하는것은 실내디자인의 아주 일부분
산업시대에 진입하면서 독일 유럽지역에서 건축물 내부의 또다른 건축의미로서 실내건죽으로
불리었으며, 미국에서는 실내디자인으로 부르게 됨.
2. 실내디자인 영역의 태생적 한계 : 건물 내부로만 한정됨.
3. 하지만 공간이란것이 실내/외를 명확히 구분하기 힘든 흐르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이를 연구하는
공간디자인의 개념이 1980년대에 시작됨.
- 공간디자인의 대상 : 건축물의 내부, 외부공간 즉 공간적 대상과 규모에 관계가 없다.
인간의 행태에 대한 관계, 즉 인문학과 행동과학적 기초위에서 탐구해야 한다.
- Public Art ?
- 공간디자인의 과정
1. 프로그래밍 :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의 지향점을 선정, 실제 자원을 배치하는 과정
2. 디자인 : 1번의 과정을 마치고 나서, 미적, 기능적으로 조직화
- 공간디자이너 직무의 흐름
1. 기획 : 실제 디자인, 디자인은 여기서 끝
1-1. 기획분석
1-2. 기획설계
2. 설계 : 디자인과 시공을 연결
2-1. 기본설계
2-2. 실시설계
3. 시공
- 실제로 1.2.3.의 구조는 피라미드 구조이면서, 실제디자인은 기획의 단계에서 끝나야 하는 것이다.
-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를 해결할 수 있는 컨셉을 제시하는것이 훌륭한 기획력을 가지고 있는 디자이너
- 공간디자인의 학문체계 :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 져 있음.
1. Techknowledge : 기구 기계 재료 컴퓨터 등의 기본적인 기능, 즉 쉽게 이야기 해서 툴을 다루는 기본기
2. Knowledge : 심리학, 인간행동학, 사회학 등의 인간에 대한 연구
3. Thought : 철학, 과학 등의 총괄적 연계 과정
- 디자인을 배우는데에 있어 3번이 가장 높은 위치의 디자이너가 하는것이 맞지만, 1번 툴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디자인은 절대 할 수 없다. 1,2,3은 단계씩 일어나는 과정이라기 보다는 일련의 사고로 완성된 다음 그걸 역산
으로 풀어가는 식의 개념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 공간디자인과 주요 관련된 학문 : 게슈탈트 심리학, 인지심리학, 행태학
- 게슈탈트 심리학 : 형태 심리학 (통일감에 대한 개념을 확립할 수 있음)
- 인지심리학 : 사람이 어떻게 공간을 인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움
- 행태학 : 사람이 어떻게 공간에 대해 반응하는지에 대해
- 결국 위 3개 학문을 배우면 공간디자인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다.
디자인수업 (11년 上)/공간디자인 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