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do you think about the monopoly ?? is it bad??
위의 질문에 답을 명확히 하지 못했고, 늘 기본적인 뜻의 독점만을 생각해왔다가 커다란 답을 얻은것 같아
매우 기쁜 하루이다.
경제학 원론에서 이야기하는 독점은 당연히 좋은 의미보단 부담스럽고 기득권 편향적인 느낌을 주지만 명문 시카고 경영대의 MBA과정을 담당하는 저자가 혜안을 보여줘서인지 왠지모르게 기업의 중요한 요소를 오늘에
와서야 알게 된것 같다.
- 월마트 : 지역독점 , Microsoft : OS 독점
- "음식물 반입금지 입니다"에 숨겨진 의미는 우리 건물의 음식물은 독점이므로 값이 비쌉니다와 동치이다!
- 빌 클린턴의 It's the Economy, Stupid!! 가 아닌 It's the monopoly, Stupid!! :)
- 새로운 시장을 겨냥한다면 "경쟁자가 있는가?", "진입장벽을 쌓을수 있는가?",
"소비자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명확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 독점이란 "충분한 기간동안 소유할 만한 공간"이다
- 문인 에머슨 曰
"당신이 길없는 숲 가운데 살더라도 가장 훌륭한 쥐덧을 만든다면 세상사람들은 당신을 찾아 올것이다."
- 세계적 경영학자인 마이클포터의 <<경쟁우위>>에서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는 차별화와 낮은 원가라고
주장하였다.
- 차별화와 낮은 원가를 구성하는 요소는 규모가 커야하고, 다양한 범위의 제품군을 가지고 있으며, 우수한
서비스 질을 보유하고, 브랜드 파워가 있으며, 광범위한 경험(숙련도), 상품의 유일무이한 특징, 높은
효율성등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 저자(밀랜드 M 레레)는 지속적 경쟁우위의 중요성보다 더욱 중요한 점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독점이다.
- 스타벅스 성공은 지속적 경쟁우위가 아니었다. 맛에 대한 독점이 있었기에 가능하다.
- 사우스 웨스트 항공도 마찬가지 이다. 최초 저렴한 항공료를 바탕으로 강한 시장지배력을 보였으나
유나이티드 항공의 동일한 정책으로 어려워지기 시작했고, 다른 독점적인 항공노선을 개발하고 나서야
이익이 발생하였다. 결국 낮은 원가가 아니라 독점이 이익을 발생시키는 주요한 숨은 원인이다.
- 독점을 위한 아이디어 : 작은 시장에 들어가 투자금만 겨우 회수할 수준으로 서비스와 고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면 그 작은 시장(소 도시)에서 독점을 얻게 된다. 저자가 말하는 궁극적 이상형태(월마트 같은)
- 또한 성공한 기업은 레드오션에서 탄생했다. 결국 경쟁우위가 아닌 국지적 독점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 지속적 경쟁우위는 수익을 가져다 주는가?에 대한 물음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으며, 독점만이 수익을
가져다 준다. 또한 이익을 올리는데 있어서 지속적 경쟁우위는 필요조건도 충분조건도 아니다.
- 독점을 파악하는 한 가지 방법은 지배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공간의 크기와 독점기간의 길이를 재는 것이다.
① 올림픽 기간의 주 경기장 옆의 당신의 집은? 작고 짧은 독점이다.
② 작은 소도시(만 여명 거주)의 작은 신문사는 작고 긴 독점이다.
(버핏이 주식투자시 언론사를 투자하는 이유는 이 이유[독점]에서 기인한다.)
- 독점을 구분하는 두 번째 방법은 지배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독점공간과 기간을 명확히 정의할 수 있는가?
① 캠밸수프(우리나라의 오뚜기 카레??) 슈퍼를 독점(공간)하고 있지만 기간은 불투명하다. 경쟁제품 등장!!
② 특허(의약품류)는 공간(해당의료 분야)과 기간(특허기간)이 분명하다.
- 독점이 어디서 발생했는지,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서 독점의 형태(2가지가 있음)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① 자산독점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것에 대한 독점형태
드비어스(다이아몬드 공급자조합 : 오펜하이머회장이 실질적으로 발전시킴),
해리포터의 미국출판권 등이 있다.
② 상황적 독점 : 그 장소, 그 시간, 그 상품이나 서비스를 유일하게 제공하는것 >> 대안이 없는 상태
- "규모가 작고 완벽하게 합법적이며 시장의 특정영역 때로는 매우 좁은 영역에서 집중하는것"이
저자가 경제학 원론의 개념과 차별화되게 설명하는 독점의 정의!!
- 최근의 독점(구체적 공간에 근거한 기업)형태는 이익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이마트의
공간적 독점을 홈플러스가 모방과 차별화를 가지고 독점상태를 경쟁 상태로 전환시킴
- 반면 모호한 공간들은 더 오래 더 많은 이익을 내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음. 애플의 아이팟 터치를
공략하고자 할 때 경쟁업체는 가격? 사람? 광고? 판매채널? 도대체 어디를 공략해야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움. 이러한 모호한 공간의 독점을 유지해야 함
- 독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간과 기간을 이해해야 하고 기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원천이 무엇인지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중복이구나!!)
- 다른기업이 보지못하는 모호한 공간이 진짜다.
- 석유화학회사가 화학공학과 학생에 투자한것이 결국 인재의 독점이 되어 돌아왔다.
- 앞으로는 상황적 독점이 시장을 지배 할 것이다. 독점이 될만한 상황을 발견하는 것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고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전체적인 비용을 줄이는것
과 최소한 똑같이 중요해질 것이다. 현재 시장은 자산독점은 거의 불가능한 시대로 가고 있다.
- 충족되지 못한 소비자들의 필요(NEEDS)와 경쟁업체의 타성이 결합될 때 "별다른 특징이 없는 범용
상품으로도 독점이익을 누릴 수 있다."
- 안일한 만족감은 기업을 몰락시킨다. 독점은 만화경처럼 세상에 노출되어 있으며, 쉽게 화면의 주인이
바뀔수 있는것이다. 끊임없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경쟁사를 항상 살피고, 사회운동, 문화운동, 인구구조의 변화, 고객의 요구와
필요, 소비자 취향이 어떻게 바뀌는지 항상 예의 주시해야 한다.
- 사업을 할 때 가장먼저 해야할 일은 독점을 찾는것이다. 작고 불명확한 독점 공간이야 말로 기업을
존속시켜주는 수입원이다.
- 기업가에게 필요한 능력은 다른 누구보다도 먼저 수익성이 뛰어난 소유할 만한 공간을 파악하는 일이다.
- 독점에 대하여 연구할 때 '당신의 기업이 과연 독점을 소유하고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5가지 질문
① 당신의 고객은 오직 당신만을 바라보는가? 윈도우가 불편하다고 해서 MAC OS로 바꾸는 사람은 없다.
② 당신의 기업은 경쟁업체의 눈에 잘 띄지 않는가?
시장 사이에 서로 넘나들 수 없는 분명한 경계선이 있으며 이 경계선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야
말로 치명적 착각이다. 시어스의 경우 월마트, 맥스웰 커피의 경우 스타벅스가 그 예
③ 당신이 활동하는 시장의 바깥에 진정한 경쟁자가 있는가?
사우스 웨스트 항공의 경쟁사는 유나이티드 항공 뿐만이 아니라 고속버스이며 고속열차이고, 스타벅스의
경쟁사는 카리부 커피나 던킨이 아닌 다른 대체음료시장이다.
④ 당신의 기업이 가격결정권이 있는가?
⑤ 가격결정권을 보유하여 높은 이익, 즉 독점적 지대를 누리고 있는가?
- 독점은 절대로 넘겨줘서는 안된다. 벤츠가 렉서스에게 시장을 빼앗긴것은 제품의 독특함이므로 벤츠의
독점적 요소가 모방이 가능하다는 것이 그 이유였었다.
- 독점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는
① 경쟁의 가능성을 코웃음 치며 무시하지 말라
② 지금 가지고 있는 독점의 진정한 특징과 원천을 정확히 이해하라
③ 산업과 경쟁자 고객의 역학구도에 맞춰서 항상 변화 태세를 갖추어라
④ 독점의 공에서 눈을 떼지 마라
⑤ 자기만족에 빠지지 마라
- 독점공간은
a. 새로운 요구의 등장(불만 고객의 존재)
b. 타성에 젖은 기존 기업
c. 새로운 능력(창의성) a,b,c가 모두 이루어지면 생성된다.
- 어떠한 산업에서 독점의 기회를 찾고자 한다면 그 산업의 핵심적인 믿음이 무엇인지 분석해야
한다. 핵심적인 믿음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산업의 약점, 즉 기존 기업들이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약한고리(틈새 작은 독점시장)를 발견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갖게 될것이다. 예를 들어 커피산업을
'슈퍼마켓에 잘 진열되어 팔리는 캔커피'라고 핵심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길모퉁이에 세련된
분위기의 커피매장의 비싼 원두커피에 독점을 빼앗기게 될 뿐이다. 미국인은 중형차 이상의 큰
차를 좋아한다. 이러한 믿음도 마찬가지...
- 결국 기존 사업의 핵심적인 믿음을 신규진입자의 관점에서 뒤집어 봐야 한다.
- 대기업 근처에 더욱더 먹거리가 많이 있다. 시어스 앞에 홈데포가 그 예이다. 결국 자신의 앞마당을 열심히
관리해야 한다는 이야기
- 일반인에게 기업에 있어 경쟁우위의 위력보다 더 큰 오해로 인식되어 있는 요소가 바로
전략이다. 그러나 수익을 위해서는 독점이 목표다. 전략은 독점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자
길일 뿐이다.
- 독점공간의 발견보다 빠르게 진입하는것이 더욱 중요하다. 독점을 파악하고 확고이 하지 않으면
다른 기업에게 그 독점공간을 빼앗기게 된다.
- 그리고 진정한 독점공간인지 파악이 되지 않을때는 사업을 확장하지 말아야 한다.
평점 : 9.0
위의 질문에 답을 명확히 하지 못했고, 늘 기본적인 뜻의 독점만을 생각해왔다가 커다란 답을 얻은것 같아
매우 기쁜 하루이다.
경제학 원론에서 이야기하는 독점은 당연히 좋은 의미보단 부담스럽고 기득권 편향적인 느낌을 주지만 명문 시카고 경영대의 MBA과정을 담당하는 저자가 혜안을 보여줘서인지 왠지모르게 기업의 중요한 요소를 오늘에
와서야 알게 된것 같다.
- 월마트 : 지역독점 , Microsoft : OS 독점
- "음식물 반입금지 입니다"에 숨겨진 의미는 우리 건물의 음식물은 독점이므로 값이 비쌉니다와 동치이다!
- 빌 클린턴의 It's the Economy, Stupid!! 가 아닌 It's the monopoly, Stupid!! :)
- 새로운 시장을 겨냥한다면 "경쟁자가 있는가?", "진입장벽을 쌓을수 있는가?",
"소비자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명확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 독점이란 "충분한 기간동안 소유할 만한 공간"이다
- 문인 에머슨 曰
"당신이 길없는 숲 가운데 살더라도 가장 훌륭한 쥐덧을 만든다면 세상사람들은 당신을 찾아 올것이다."
- 세계적 경영학자인 마이클포터의 <<경쟁우위>>에서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는 차별화와 낮은 원가라고
주장하였다.
- 차별화와 낮은 원가를 구성하는 요소는 규모가 커야하고, 다양한 범위의 제품군을 가지고 있으며, 우수한
서비스 질을 보유하고, 브랜드 파워가 있으며, 광범위한 경험(숙련도), 상품의 유일무이한 특징, 높은
효율성등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 저자(밀랜드 M 레레)는 지속적 경쟁우위의 중요성보다 더욱 중요한 점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독점이다.
- 스타벅스 성공은 지속적 경쟁우위가 아니었다. 맛에 대한 독점이 있었기에 가능하다.
- 사우스 웨스트 항공도 마찬가지 이다. 최초 저렴한 항공료를 바탕으로 강한 시장지배력을 보였으나
유나이티드 항공의 동일한 정책으로 어려워지기 시작했고, 다른 독점적인 항공노선을 개발하고 나서야
이익이 발생하였다. 결국 낮은 원가가 아니라 독점이 이익을 발생시키는 주요한 숨은 원인이다.
- 독점을 위한 아이디어 : 작은 시장에 들어가 투자금만 겨우 회수할 수준으로 서비스와 고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면 그 작은 시장(소 도시)에서 독점을 얻게 된다. 저자가 말하는 궁극적 이상형태(월마트 같은)
- 또한 성공한 기업은 레드오션에서 탄생했다. 결국 경쟁우위가 아닌 국지적 독점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 지속적 경쟁우위는 수익을 가져다 주는가?에 대한 물음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으며, 독점만이 수익을
가져다 준다. 또한 이익을 올리는데 있어서 지속적 경쟁우위는 필요조건도 충분조건도 아니다.
① 올림픽 기간의 주 경기장 옆의 당신의 집은? 작고 짧은 독점이다.
② 작은 소도시(만 여명 거주)의 작은 신문사는 작고 긴 독점이다.
(버핏이 주식투자시 언론사를 투자하는 이유는 이 이유[독점]에서 기인한다.)
- 독점을 구분하는 두 번째 방법은 지배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독점공간과 기간을 명확히 정의할 수 있는가?
① 캠밸수프(우리나라의 오뚜기 카레??) 슈퍼를 독점(공간)하고 있지만 기간은 불투명하다. 경쟁제품 등장!!
② 특허(의약품류)는 공간(해당의료 분야)과 기간(특허기간)이 분명하다.
- 독점이 어디서 발생했는지,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서 독점의 형태(2가지가 있음)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① 자산독점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것에 대한 독점형태
드비어스(다이아몬드 공급자조합 : 오펜하이머회장이 실질적으로 발전시킴),
해리포터의 미국출판권 등이 있다.
② 상황적 독점 : 그 장소, 그 시간, 그 상품이나 서비스를 유일하게 제공하는것 >> 대안이 없는 상태
- "규모가 작고 완벽하게 합법적이며 시장의 특정영역 때로는 매우 좁은 영역에서 집중하는것"이
저자가 경제학 원론의 개념과 차별화되게 설명하는 독점의 정의!!
- 최근의 독점(구체적 공간에 근거한 기업)형태는 이익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이마트의
공간적 독점을 홈플러스가 모방과 차별화를 가지고 독점상태를 경쟁 상태로 전환시킴
- 반면 모호한 공간들은 더 오래 더 많은 이익을 내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음. 애플의 아이팟 터치를
공략하고자 할 때 경쟁업체는 가격? 사람? 광고? 판매채널? 도대체 어디를 공략해야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움. 이러한 모호한 공간의 독점을 유지해야 함
- 독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간과 기간을 이해해야 하고 기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원천이 무엇인지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중복이구나!!)
- 다른기업이 보지못하는 모호한 공간이 진짜다.
- 석유화학회사가 화학공학과 학생에 투자한것이 결국 인재의 독점이 되어 돌아왔다.
- 앞으로는 상황적 독점이 시장을 지배 할 것이다. 독점이 될만한 상황을 발견하는 것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고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전체적인 비용을 줄이는것
과 최소한 똑같이 중요해질 것이다. 현재 시장은 자산독점은 거의 불가능한 시대로 가고 있다.
- 충족되지 못한 소비자들의 필요(NEEDS)와 경쟁업체의 타성이 결합될 때 "별다른 특징이 없는 범용
상품으로도 독점이익을 누릴 수 있다."
- 안일한 만족감은 기업을 몰락시킨다. 독점은 만화경처럼 세상에 노출되어 있으며, 쉽게 화면의 주인이
바뀔수 있는것이다. 끊임없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경쟁사를 항상 살피고, 사회운동, 문화운동, 인구구조의 변화, 고객의 요구와
필요, 소비자 취향이 어떻게 바뀌는지 항상 예의 주시해야 한다.
- 사업을 할 때 가장먼저 해야할 일은 독점을 찾는것이다. 작고 불명확한 독점 공간이야 말로 기업을
존속시켜주는 수입원이다.
- 기업가에게 필요한 능력은 다른 누구보다도 먼저 수익성이 뛰어난 소유할 만한 공간을 파악하는 일이다.
- 독점에 대하여 연구할 때 '당신의 기업이 과연 독점을 소유하고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5가지 질문
① 당신의 고객은 오직 당신만을 바라보는가? 윈도우가 불편하다고 해서 MAC OS로 바꾸는 사람은 없다.
② 당신의 기업은 경쟁업체의 눈에 잘 띄지 않는가?
시장 사이에 서로 넘나들 수 없는 분명한 경계선이 있으며 이 경계선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야
말로 치명적 착각이다. 시어스의 경우 월마트, 맥스웰 커피의 경우 스타벅스가 그 예
③ 당신이 활동하는 시장의 바깥에 진정한 경쟁자가 있는가?
사우스 웨스트 항공의 경쟁사는 유나이티드 항공 뿐만이 아니라 고속버스이며 고속열차이고, 스타벅스의
경쟁사는 카리부 커피나 던킨이 아닌 다른 대체음료시장이다.
④ 당신의 기업이 가격결정권이 있는가?
⑤ 가격결정권을 보유하여 높은 이익, 즉 독점적 지대를 누리고 있는가?
- 독점은 절대로 넘겨줘서는 안된다. 벤츠가 렉서스에게 시장을 빼앗긴것은 제품의 독특함이므로 벤츠의
독점적 요소가 모방이 가능하다는 것이 그 이유였었다.
- 독점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는
① 경쟁의 가능성을 코웃음 치며 무시하지 말라
② 지금 가지고 있는 독점의 진정한 특징과 원천을 정확히 이해하라
③ 산업과 경쟁자 고객의 역학구도에 맞춰서 항상 변화 태세를 갖추어라
④ 독점의 공에서 눈을 떼지 마라
⑤ 자기만족에 빠지지 마라
- 독점공간은
a. 새로운 요구의 등장(불만 고객의 존재)
b. 타성에 젖은 기존 기업
c. 새로운 능력(창의성) a,b,c가 모두 이루어지면 생성된다.
- 어떠한 산업에서 독점의 기회를 찾고자 한다면 그 산업의 핵심적인 믿음이 무엇인지 분석해야
한다. 핵심적인 믿음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산업의 약점, 즉 기존 기업들이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약한고리(틈새 작은 독점시장)를 발견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갖게 될것이다. 예를 들어 커피산업을
'슈퍼마켓에 잘 진열되어 팔리는 캔커피'라고 핵심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길모퉁이에 세련된
분위기의 커피매장의 비싼 원두커피에 독점을 빼앗기게 될 뿐이다. 미국인은 중형차 이상의 큰
차를 좋아한다. 이러한 믿음도 마찬가지...
- 결국 기존 사업의 핵심적인 믿음을 신규진입자의 관점에서 뒤집어 봐야 한다.
- 대기업 근처에 더욱더 먹거리가 많이 있다. 시어스 앞에 홈데포가 그 예이다. 결국 자신의 앞마당을 열심히
관리해야 한다는 이야기
- 일반인에게 기업에 있어 경쟁우위의 위력보다 더 큰 오해로 인식되어 있는 요소가 바로
전략이다. 그러나 수익을 위해서는 독점이 목표다. 전략은 독점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자
길일 뿐이다.
- 독점공간의 발견보다 빠르게 진입하는것이 더욱 중요하다. 독점을 파악하고 확고이 하지 않으면
다른 기업에게 그 독점공간을 빼앗기게 된다.
- 그리고 진정한 독점공간인지 파악이 되지 않을때는 사업을 확장하지 말아야 한다.
평점 :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