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은 태어나면서 크게 공포에 대해서는 몇가지 밖에 모르지만, 나머지 공포는 학습된 공포이다.
- 공부라는 것은 시각적인 또는 다른 감각을 통해서 시냅스에어디에 저장되게 하는 활동을 말한다. 결국 기억을
재생시키는 것은 그 시냅스에 있는 저장된 정보를 가져오는 활동을 말한다.
- 우리의 뇌는 생존에 관련된 것은 잊지 않고 있다. 밤길 뒤에서 누가 따라오면, 생존상황의 위기라고 몸이 기본적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이런 작업에 대한 프로그램은 편도체에 의해서 수행된다.
- 편도체의 명령으로 시상에 신호가 전달되고 부신에서 아드레날린이 급속히 확산되어, 싸우거나 도망가는 활동을 만들어낸다.
- 우리가 화나고 기쁘고 하는등의 감정과 관련된 일들은 잘 기억되는데, 특히 공포상황은 편도체가 강하게 뇌에 각성을 시켜 두번다시
같은 공포상황을 겪지 않게 하는 것이 편도체의 반응이다.
- 편도체가 없다면 위험을 느끼는 능력과 위험을 학습하는 능력이 상실되므로 생존하기가 어렵게 된다.
- 하지만 엄청난 공포상황(대형사고)을 겪게 되면, 편도체가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어 유사한 것이나, 일상생활에서도 위험을 느끼게 된다.
- 기억은 반복을 많이하게 되면 뇌속에서 재생빈도가 높아져 뇌세포가 다양한 네트웍을 통하여 기억하고, 자주 재생시키지 않으면
쇠퇴하게 된다.
- 우리의 뇌는 공포와 위기를 잘 기억하는데, 빠르게 지나가는 얼굴에서 화난 얼굴은 절대적으로 잊지 않는다. 편도체가 가만두지 않는 것이다.
- 특히 이러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_같은 병은 해마의 크기가 작은 사람이 잘 걸리게 된다.
- 외상후 장애를 치료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것은 괴로운 상황을 연상하면서 특정한 방향의 안구운동을 하게 되면 해당 기억을 하더라도
괴로움이 사라지게 된다. (현재 미 국방성등 외상후 장애를 치료하는데 이 안구운동을 사용하고 있다.)
- 이런 안구운동은 REM수면과 원리가 비슷하다고 추측된다. 즉, 잠을 잘때 데이터가 정리되는것 처럼 사고장면을 안구운동과 하면서
REM상태로 뇌를 만들고 데이터를 정리해서 위기상황에서 벗어나게 하는 원리가 되지 않을까 현대 생물학은 정리하고 있다.
- 송유근(영재아)의 경우는 특별히 지도가 없는 방식이 천재를 만들지 않았을까 라는 아버지의 반응. 즉 가만히 두면 아이들이 스스로
집중할 것을 찾고, 그에대해서 스스로 학습하게 되는 이런것?
- 시에는 은유적 비유가 너무나 많다. 예를 들어 맛있는 향기가 나는 연필의 음악소리. 이런것은 우리의 시냅스에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들게 되어 창의적 능력을 발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