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말하는 언어는 소위 외국어라 불리는 영어/아랍어..등과 모국어인 한국어에 대해서 이다.
이 언어의 학습방법과 언어에 관련된 몇가지 개념 그리고 소소한 몇가지 재미있는 것을 쓰겠다.
현재 필자는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하루에 8시간 강의, 개인학습 일 평균 4시간에 육박하는
초 고강도 아랍어 과정의 8주차를 진행중이다. 총 10주 차의 과정이며, 본 과정을 마치면, 외대 아랍어과 2학년 1학기 수준과 맞먹는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1년간의 사우디 아라비아 현지 생활...이렇게 되면 외대 아랍어만 놓고 본다면 외대 아랍어과 4년을 마친 졸업생들과
비슷하거나 일부 더 수준높은 언어구사를 하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여기 교수님들께 아랍어도 배우지만 어학이라는 것을 학습할때의 방법론 또한 배우는데, 이는 매우 흥미롭다.
한 교수님께서 이야기 해주신 아랍어 학습방법인데, 실제 적용해본 결과 정말 탁월하게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더 좋은 것은, 이것이 모든 대한민국 직장인의 넘을 수 없다고 생각되는 벽, 바로 영어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 같다는 느낌 때문이다.
현재 필자는 Basic Grammar In Use (실 생활에 필요한 기본 문법)을 동시에 학습하고 있는데, 이와 맞다아 있다는 느낌이 들고
영어에 대한 학습 방법이 구체화 되며 내 평생 어느때 보다도 학습에 대한 느낌이 좋은 때이다.
언어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 꺼리...(대부분 다들 알고 있는 내용이다. 역시 진리는 평범하다는것의 또 다른 예!!)
: 세상 어디에도 언어를 말함에 있어 지능이 차이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 (일부 지적 장애를 제외 한다면)
여기서 중요한 것을 알 수 있는데, 바로 반복이라는 것이다.
: 문법이 존재하는 경우, 언어의 특성상 자국민 외에 해당언어를 학습해야 하는 수요가 있기 마련인데, 언어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여 가르칠 때 필요한 규칙이 바로 문법이다. 결국 교수법을 위해 탄생된 것이다.
: 언어를 구사함에 있어 방법은 항상 아는것에서 시작한다는 것이다. 좋은 예가 동화책인데, 새로운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서 동화책은 항상, 누가, 그리고 언제 등에 관한 내용을 기본적으로 알려주고 시작한다. 결국 동화책을 읽는 아이는
어떠한 내용을 한꺼번에 학습하는 것이 아니다. 조금씩 조금씩 반복해서 언어를 알아가는 것이다.
결국 작은 결론은 언어는 어렵지 않으며 매일 반복하고 아는것부터 시작하고 문법을 한다면 반드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언어라는 것이다.
그럼 학습방법의 단계를 이야기 하겠다. (사실 이것만 안다면 누구나 다 회화를 잘할 것 같다!!!)
사전 학습자료를 획득한다. 책에 있는 Dialog라던지, 뉴스 한 단락, 또는 누군가의 Speech 내용 등
이러한 학습자료를 가지고 아래의 단계로 진행해 보자.
0. 먼저 한 번 읽어보면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고, 문장을 읽는 단위(구)로 분리해 낸다.
1. 해당 자료에 있는 모르는 단어를 외운다.
2. 해당 자료의 구를 외운다. (이때 구를 구성하고 있는 규칙을 입에 익힌다.)
3. 뼈대와 가지를 분리해서 이해 한다.
: 가장 중요한 단계인데, 영어에서는 간단히 형식을 분석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목적어 자리에 어떤게 들어가고, 구가 5형식에서 어떠한 형태로 오는지를 분석해가며 이해한다.
이런건 형식의 Type을 수집해가면서 자료화 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4. 문장 단위가 어떻게 구성되었고, 어떻게 호흡하면서 읽는지를 익힌다.
5. 해당 자료를 읽는다. (이때 음원자료가 있다면 매우좋다. 똑같은 속도로 따라 읽을 때까지 반복한다.)
6. 해당 자료에 한국어 해석이 있다면, 이를 가지고 해당 언어로 말해본다. 주요한 내용을 한글로 번역해서
그 문장을 반복 숙달하게 한다. 이러면 외워지는 것도 많을 것이다.
7. 해석된 내용을 보면서 해당언어로 작문을 한다. (정확하게 이해를 하기 위한 단계이다.)
: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8. 해당 내용을 아무런 자료없이 Shadow speaking을 한다. 흉내를 낸다던지, 대화라면 받아 친다던지.
이렇게 하루에 한 자료씩 완성해 간다면, 아마 대단한 어학 실력을 가질것이라 생각된다.
영어의 예를 들자면 우리는 보통 학습에서 4번정도나 5번정도에서 멈춘다.
하지만 언어는 시험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말을 하기 위해 존재 하는 것이다.
실제 말문이 트이는 것은 어학에서 매우 중요한데, 말문은 5번 이후 과정에서 발전하게 된다.
현재 외대의 대학원은 통번역 대학원이라고 해서 동시통역을 목표로 하는 과정이 대부분이다.
이는 들으면서 바로 언어로 분리해서 말하는 즉 5번 이후의 훈련이 없다면 불가능한 영역이다.
또한 한국인이 가장 어학을 공부하면서 하지 않는 행동,
바로 소리내서 읽기, 이것 없이는 영어는 영원히 멈춰있을 것이다.
또한 소리내서 읽으며 화자(원어민)의 흉내와 속도등을 따라하게 되면 상당히 좋은 회화 실력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사우디에서 내가 해야 할 것이 바로 이것이다!!! 회화 1급의 길 결코 멀지 않으리라!!!
이 언어의 학습방법과 언어에 관련된 몇가지 개념 그리고 소소한 몇가지 재미있는 것을 쓰겠다.
현재 필자는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하루에 8시간 강의, 개인학습 일 평균 4시간에 육박하는
초 고강도 아랍어 과정의 8주차를 진행중이다. 총 10주 차의 과정이며, 본 과정을 마치면, 외대 아랍어과 2학년 1학기 수준과 맞먹는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1년간의 사우디 아라비아 현지 생활...이렇게 되면 외대 아랍어만 놓고 본다면 외대 아랍어과 4년을 마친 졸업생들과
비슷하거나 일부 더 수준높은 언어구사를 하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여기 교수님들께 아랍어도 배우지만 어학이라는 것을 학습할때의 방법론 또한 배우는데, 이는 매우 흥미롭다.
한 교수님께서 이야기 해주신 아랍어 학습방법인데, 실제 적용해본 결과 정말 탁월하게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더 좋은 것은, 이것이 모든 대한민국 직장인의 넘을 수 없다고 생각되는 벽, 바로 영어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 같다는 느낌 때문이다.
현재 필자는 Basic Grammar In Use (실 생활에 필요한 기본 문법)을 동시에 학습하고 있는데, 이와 맞다아 있다는 느낌이 들고
영어에 대한 학습 방법이 구체화 되며 내 평생 어느때 보다도 학습에 대한 느낌이 좋은 때이다.
언어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 꺼리...(대부분 다들 알고 있는 내용이다. 역시 진리는 평범하다는것의 또 다른 예!!)
: 세상 어디에도 언어를 말함에 있어 지능이 차이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 (일부 지적 장애를 제외 한다면)
여기서 중요한 것을 알 수 있는데, 바로 반복이라는 것이다.
: 문법이 존재하는 경우, 언어의 특성상 자국민 외에 해당언어를 학습해야 하는 수요가 있기 마련인데, 언어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여 가르칠 때 필요한 규칙이 바로 문법이다. 결국 교수법을 위해 탄생된 것이다.
: 언어를 구사함에 있어 방법은 항상 아는것에서 시작한다는 것이다. 좋은 예가 동화책인데, 새로운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서 동화책은 항상, 누가, 그리고 언제 등에 관한 내용을 기본적으로 알려주고 시작한다. 결국 동화책을 읽는 아이는
어떠한 내용을 한꺼번에 학습하는 것이 아니다. 조금씩 조금씩 반복해서 언어를 알아가는 것이다.
결국 작은 결론은 언어는 어렵지 않으며 매일 반복하고 아는것부터 시작하고 문법을 한다면 반드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언어라는 것이다.
그럼 학습방법의 단계를 이야기 하겠다. (사실 이것만 안다면 누구나 다 회화를 잘할 것 같다!!!)
사전 학습자료를 획득한다. 책에 있는 Dialog라던지, 뉴스 한 단락, 또는 누군가의 Speech 내용 등
이러한 학습자료를 가지고 아래의 단계로 진행해 보자.
0. 먼저 한 번 읽어보면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고, 문장을 읽는 단위(구)로 분리해 낸다.
1. 해당 자료에 있는 모르는 단어를 외운다.
2. 해당 자료의 구를 외운다. (이때 구를 구성하고 있는 규칙을 입에 익힌다.)
3. 뼈대와 가지를 분리해서 이해 한다.
: 가장 중요한 단계인데, 영어에서는 간단히 형식을 분석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목적어 자리에 어떤게 들어가고, 구가 5형식에서 어떠한 형태로 오는지를 분석해가며 이해한다.
이런건 형식의 Type을 수집해가면서 자료화 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4. 문장 단위가 어떻게 구성되었고, 어떻게 호흡하면서 읽는지를 익힌다.
5. 해당 자료를 읽는다. (이때 음원자료가 있다면 매우좋다. 똑같은 속도로 따라 읽을 때까지 반복한다.)
6. 해당 자료에 한국어 해석이 있다면, 이를 가지고 해당 언어로 말해본다. 주요한 내용을 한글로 번역해서
그 문장을 반복 숙달하게 한다. 이러면 외워지는 것도 많을 것이다.
7. 해석된 내용을 보면서 해당언어로 작문을 한다. (정확하게 이해를 하기 위한 단계이다.)
: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8. 해당 내용을 아무런 자료없이 Shadow speaking을 한다. 흉내를 낸다던지, 대화라면 받아 친다던지.
이렇게 하루에 한 자료씩 완성해 간다면, 아마 대단한 어학 실력을 가질것이라 생각된다.
영어의 예를 들자면 우리는 보통 학습에서 4번정도나 5번정도에서 멈춘다.
하지만 언어는 시험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말을 하기 위해 존재 하는 것이다.
실제 말문이 트이는 것은 어학에서 매우 중요한데, 말문은 5번 이후 과정에서 발전하게 된다.
현재 외대의 대학원은 통번역 대학원이라고 해서 동시통역을 목표로 하는 과정이 대부분이다.
이는 들으면서 바로 언어로 분리해서 말하는 즉 5번 이후의 훈련이 없다면 불가능한 영역이다.
또한 한국인이 가장 어학을 공부하면서 하지 않는 행동,
바로 소리내서 읽기, 이것 없이는 영어는 영원히 멈춰있을 것이다.
또한 소리내서 읽으며 화자(원어민)의 흉내와 속도등을 따라하게 되면 상당히 좋은 회화 실력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사우디에서 내가 해야 할 것이 바로 이것이다!!! 회화 1급의 길 결코 멀지 않으리라!!!